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21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ESG선도 공기업’이라는 ESG경영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단체 관계자, 이사회 의장‧이사,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되어 공사 시민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도모했다. 선포식은‘ESG경영 전략’의 수립 과정을 시작으로 ESG경영 핵심가치와 비전 선포, 향후 미래상 전파 순으로 이재호 사장이 직접 진행했다.

앞서 공사는 ESG경영으로의 능동적인 전환을 위해 지난 해 ▲노사공동 ESG경영 선언 ▲전담부서‧담당자 지정 ▲ESG경영 전문 교육 진행 ▲이해관계자 인식도 조사 등 ESG조직 문화 형성에 힘썼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K-ESG가이드라인’과 대내외 환경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말,‘공사 ESG경영 전략’을 최초 수립했으며, 도시공사 출범 이후 수정‧보완을 거쳐 11개 전략과제를 본격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호 사장은 "공사는 이번 ESG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간의 ESG경영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는 전환점이 됐다.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효과적인 전략추진을 이루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