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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4월22일 당 4선 중진 정성호 국회의원 지역구의 시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재공모에 들어가 의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이 재공모를 실시하는 양주시 나선거구에는 엄인석(60) 전 양주시 학원연합회장이, 양주시 다선거구에는 안순덕(64) 시의원과 한호종(50) 양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재공모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4월26일까지다.
그러나 민주당은 최수연 전 당 지역위원회 여성부장과 정희태(42) 전 정성호 의원 비서관은 4월22일 양주시 가선거구 후보로 공천했다. 이혁중(55) 청암건설 대표, 조순봉(60) 회천농협 이사, 황영희(63) 시의원은 컷오프됐다.
경기도의원 후보 공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독으로 신청한 박태희 전 정성호 의원 비서관은 4월20일 양주시 제2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1~4동) 후보로 공천한 반면, 역시 단독으로 양주시 제1선거구(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양주1~2동)에 신청한 최용석(50) 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공천 여부를 보류하고 있다.
양주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여부도 결정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