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원 가선거구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이혁중 양주시 민관군대책위원회 회장이 이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4월28일 탈당계를 제출한 이 회장은 “1995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지만, 그 결과는 공천 탈락”이라며 “지난 27년간 민주당에 헌신한 저를 토사구팽시켰다. 공천 기준이 공정하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토록 많은 세월 동안 온몸을 바쳐 사랑한 민주당을 떠나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며 “무소속으로 당선돼 오로지 양주시 발전과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원 가선거구(은현면, 남면, 회천1~4동) 민주당 후보는 최수연 전 지역위원회 여성부장(가번)과 정희태 정성호 국회의원 전 비서관(나번)이 공천을 받았다.
역시 이 회장과 함께 공천에서 탈락한 황영희 양주시의원도 4월22일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두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