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가 진행한  양주시 '제2기 마을복지대학'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지난 5월 31일 제2기 수료식을 가졌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제2기 마을복지대학'은 2021년 1기 수료과정을 마치고, 2022년 5월 3일 개강해 5월 31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복지상식 ▲나눔&기부 ▲지역복지리더 실천전략 ▲지역복지계획 돌아보기 ▲복지의제 발굴 ▲양주시 관내 기관(장애인종합복지관, 회천노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및 지역연계사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2기 마을복지대학에는 양주시 읍면동지역사회장협의체 위원 30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전체 30명 중 28명이 최종 수료하며 양주시 민간위원들의 복지안전망구축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수료생들은 마을대학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재로 앞으로 마을리더로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대학을 통해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뿐 아니라 양주시 11개 읍면동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우리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제2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생으로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 활성화되도록 복지리더의 역할에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