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6월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우리가 함께 해온 삶(3)’ 행사를 열었다.

2019년 5월에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양주시체육복지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160명의 어르신과 내빈분들을 초청하여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어르신 사물놀이 동아리의 사전공연과 팝송,난타,민요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개관 3주년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단체와 우수자원봉사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으며 오후 행사로는 7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도전하라 양주회천 골든벨’을 진행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개관 3주년 ‘우리가 함께 해온 삶(3)’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과 다시 함께 일상을 공유할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상진스님, 오봉산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 유관기관장, 경기도 의원 당선인, 양주시 의원 당선인들도 참석하여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개관 3주년을 축하했다.

양주시 김종석 부시장은 “양주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했다.

오봉산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좋은날에 3주년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과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으로 새롭게 다잡아 어르신과 함께 즐겁게 동행하며 더욱더 많은 어르신들의 가치있고 질 높은 삶을 도모하여 보다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