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수요일) 실시되는 경기도교육감 선거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재자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이 간접선거로 뽑았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19세 이상(1990년 4월9일 이전 출생자) 경기도민이 직접투표로 선출한다.

4월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 근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3월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단체장에게 부재자 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고서식은 가까운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이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g.election.go.kr)에서 구할 수 있다.

부재자 신고를 한 유권자는 4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이나 직장 인근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거나,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4월8일 오후 8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하게 하면 된다.

문의 양주시선관위 031-845-3644, 동두천시선관위 865-4228, 의정부시선관위 828-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