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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첫날부터 자리 싸움을 벌이고 있는 ‘100% 초선’ 양주시의원들이 민생은 뒷전이지만 지역 행사장은 열심히 쫓아다니고 있다.
이들은 7월1일 원구성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의회를 방문한 강수현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시장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다.
이들은 원구성 개점휴업 중인 7월7일에도 시민 등 700여명이 모인 은현농협 에너지주유소 준공식까지 줄줄이 방문했다.
은현면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김현수, 더불어민주당 최수연, 정희태 의원은 물론 다른 지역구인 민주당 한상민, 이지연 의원도 자기 지역을 넘어와 자리를 차지했다. 준공식에는 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안기영 당협위원장이 일찌감치 도착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 정희태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양당 합의 후 내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