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안창훈)는 지난 6일 덕정중학교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과 주민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을 비롯해 덕정중학교장, 회천지구대 대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창훈 위원장은 “이른 시간부터 학생들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밝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부터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