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7월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 300분께 영양 삼계탕과 영양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계탕뿐 아니라 건강 야채와 계절과일까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정성이 듬뿍 담긴 영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할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날이 너무 덥고 비가 자주와서 기운이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준비해주신 삼계탕과 과일을 먹고 체력이 회복된 것 같다” 며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비롯한 영양식을 제공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함께 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청과 양주시 소재의 세울(주)로부터 닭 200마리를 후원받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 할 수 있었다. 또한 양주시 오봉산 석굴암 신도회(회장 김석진)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간식을 70box를 후원받아 어르신 300분께 기념품으로 전달하였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에서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행사를 지원하였다.

한편 이번 초복지원 행사는 코로나19확진자의 증가로 인하여 예약제로 운영하였으며, 발열체크 및 손 소독 후 안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