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는 지난 21일 옥정천년나무 16단지 경로당에서 관내 경로당 5개소와 옥정대게(대표 윤재섭)가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창열 회천4동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이채용 지회장과 옥정대게 윤재섭 대표, 관내 경로당 5개소(옥정 16단지, 율정 7단지, 율정 13단지, 푸르지오 9단지, 이편한세상 3차)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사업체와 경로당 간의 상호교류와 후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사인 옥정 대게는 관내 5개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정기적인 식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윤재섭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최선의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후원에 참여해준 옥정대게 윤재섭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1사1경로당 후원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