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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3일 취임할 임기 3년의 양주도시공사 제2대 사장 공개모집에 무려 14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양주도시공사가 8월17일 지원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예상대로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강수현 시장 후보 선거 캠프 총괄공동선대위원장)과 임재근 전 양주시의원(시장 후보 선거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인 현삼식 전 양주시장 비서실장), 김시갑 전 의정부시의원(강수현 시장의 의정부고등학교 동문, 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치인 3명이 신청했다.
전 백석읍장 A씨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계와 타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민간건설사 출신 등 다양한 경력자 10명이 양주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지원설이 돌던 양주시 국장 출신 B씨, C씨, D씨는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서류심사는 8월29일, 2차 면접심사는 9월2일 진행된다. 양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후보 2명 이상을 추려 시장에게 보고하면, 시장은 사장을 최종 선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