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월 지역서점 3개소에서 총 3회에 걸쳐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인 ‘2022년 양주시 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공동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연계해 시민의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9월 7일 광사동 소재 양주서점에서 임희정 작가의 ‘마을 쓰는 일에 대하여: 내 마을을 정도하는 글쓰기’ ▲9월 15일 옥정동 소재 우리서점에서 김민섭 작가의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인간다움이랑 무엇인가’ ▲9월 29일 고읍동 소재 고읍동커피책방에서 ‘여행 인문학: 스토리가 있는 인물여행’등을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서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별 15명씩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서점을 독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독서 진흥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