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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은 8월31일 제31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니어클럽의 열악한 운영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 시니어클럽은 신곡2동 동오마을 경로당 1층을 사용하여 운영되고 있다”며 “20명 남짓이 정원인 협소한 프로그램실이 때로는 작업실이나 내방객 상담실, 사회복무요원 대기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1명이 근무하는 비좁은 사무실과 탕비실마저 어르신 활동사업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익활동사업 9개, 시장형사업 5개, 취업알선형사업, 지자체 지원사업인 밑반찬 배달사업 등 총 1,089명의 사업대상자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참으로 열악하고 부족한 환경”이라며 “실제로 어르신들이 교육 프로그램 참여시 대기 장소가 없어 도로 건너편 작은 놀이터에서 대기하고 계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비바람이 바로 들이치는 동오마을 경로당 입구가 생산품 판매를 맡은 어르신의 하나뿐인 근무 장소”라며 “문제점은 더 있다.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시니어클럽 작업장은 동오마을 경로당과 용현동 방아다리경로당, 의정부3동 한울경로당 등 3개소로 분리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확보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소한의 운영 여건과 안전한 작업 환경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며 “운영 공간을 확보해 사무실과 작업장을 일원화하여 어르신들의 작업 환경과 안전을 확보하고, 전시 공간도 마련하여 복지기관 생산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