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과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공동주관 및 공동주최로 7일 추석맞이 한마음 한가위 노래자랑 대회를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양주시기행정실장, 송은 양주시사회복지과장, 김금숙 양주시 회천 3동 동장도 함께 했다.

이날 대회에는 어르신 15명이 출전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130명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성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대상수상자인 최복례 참가자는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느껴지고 복지관이 의미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해주어 항상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준비된 꽃다발과 함께 부상을 수령했다.

직장·공장새마을양주시협의회는 농협상품권,명절선물세트,꽃다발등을 후원하였으며 또한 양주시 노인복지관은 수상을 하지못한 어르신에게 참가상품도 준비하여 더욱더 많은 어르신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수영 회장은 “양주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자랑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주민정 관장은 “제 1회 추석맞이 한마음 한가위 노래자랑에서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양주시의 노인복지 향상과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라겠다. 즐거운 명절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