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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옥정동 독바위 인근을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안내판을 설치했지만, 정작 공원의 상징인 독바위는 안내하지 않고 있다.
독바위는 삼국시대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이 발견됐으며 적을 방어하기 위한 보루가 축조됐다. 산 정상부가 독처럼 생겼다고 해서 독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채석으로 절반 이상 훼손됐다.
양주시는 독바위공원 안내판에서 ‘독바위, 월정사 등 역사,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 훼손된 장소의 치유와 지역의 문화행사를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9월14일 안내판을 보면 1번 주차장, 2번 야외무대, 3번 관람존, 4번 암석원, 5번 독바위, 6번 억새원, 7번 운동공간, 8번 잔디마당, 9번 놀이터, 10번 인라인스케이트장, 11번 윤근수 사당, 12번 주차장이 나온다. 하지만 위치도에는 독바위(5번)를 표시하지 않았다.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