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0일 양주별산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신중년 아카데미-두드리고 탈탈’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양주시 조명희 평생교육진흥원장과 석종관 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장, 양주시 관계자, 학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5060 신중년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년층 양주 시민에게 신지식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매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두드리고 탈탈’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중년층 25명을 대상으로 별산대 놀이 기본춤사위 및 난타 등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지속적인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