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는 오는 10월 8일 토요일 덕계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이음마켓’을 개최한다.

‘이음마켓’은 나눔과 기부를 이어준다는 뜻으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유아용품 등을 이웃과 나누고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하는 장터이다.

이날 ▲아이스팩으로 방향제 만들기 ▲목공예 ▲심폐소생술 ▲구강 교육&불소체험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사회공헌팀 작가들의 작품 활동 퍼포먼스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벽화 활동으로 주민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이루어진 무료 나눔 코너를 마련해 자원 순환에 앞장서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음마켓은 10월 5일까지 양주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hs0217kim@korea.kr)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또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테이블과 돗자리는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김선경 위원장은“2022년 마지막 이음마켓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음마켓이 회천2동의 축제이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장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82-793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