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새마을금고단(회장 김미숙)은 지난 2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4층 주방에 모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여명의 봉사단원은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 오이김치, 무말랭이무침 각 20팩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들인 차상위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적은 가짓수의 반찬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나눔의 행복이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반찬봉사에 힘써주시는 양주새마을금고봉사단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새마을금고단은 지난 3월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회천3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