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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 인증서 전달을 하고 있다고 11월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의정부시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단시간 노동자들을 위한 실태조사 자료를 시화노동정책연구소에 의뢰하여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근로기준법을 우수하게 지키는 사업장 80곳을 선정했다. 2022년 노동권익 서포터즈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 선정 기준에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약속이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임금명세서 교부 ▲인격적 대우이다.
실태조사 결과 의정부시 프랜차이즈 623곳 중 80곳이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 인증서 전달은 의정부시 노동권익 서포터즈와 수행단체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10월31일 시작했다.
인증서를 전달받은 한 프랜차이즈 사업주는 “이번 실태조사와 안심 사업장 선정과정을 경험하며 근로기준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안심 사업장 인증서 전달과 함께 안심 사업장 지도를 제작하여 경기도, 의정부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배너를 게시하는 등 안심 사업장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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