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1월 7일 옥정 생고기 제작소 박진하 대표의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후원은 박진하 대표의 4번째 후원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진하 대표가 후원한 기부금 200만원은 양주시 지역 내 장애아동 가정과 고령 독거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하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며 “매년 후원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낀다. 작년에 이어 장애아동 가정, 고령 독거 장애인 가정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박진하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대표님의 뜻에 따라 저희 복지관도 지역사회 속에서 주민 및 장애인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9년 개관하여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후원사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