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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11월15일 ‘2022년 의정부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사업’을 마무리하는 자체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체 성과보고회에는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와 의정부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이 함께 함께했다.
성과보고회는 실태조사 분석 결과 보고 및 정책 제언 내용을 공유하며, 의정부시 프랜차이즈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 보호 대책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의 활동 평가와 소감 나눔으로 해단식이 진행됐다.
6개월여 단시간 노동자 실태조사 활동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의 개선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실태조사와 안심 사업장 인증 활동, 거점 캠페인에 참여한 공로에 감사장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자는 한기식, 홍혜숙, 신현지, 최수진, 이기선 노동권익 서포터즈이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는 해단사를 통해 “의정부시 관내 소규모 프랜차이즈 사업장 노동환경 실태 파악을 통해 단시간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인식 제고와 근로환경 개선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로써 노동기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고양하고,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법 계도 활동을 일선에서 애써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주와 노동자가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약속’을 주제로 소규모 프랜차이즈 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기준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잘 지키고 있는 사업장에 안심 사업장 인증과 근로기준법 계도, 거점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