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이틀 남겨둔 가운데 강원춘 후보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폭력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6일 새벽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3번 출구에 주차되어 있는 강원춘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을 심하게 훼손된 것을 선거 관계자들이 발견하고 금곡지구대(031-714-0112)에 신고를 했다.
오전 일찍부터 강원춘 후보의 선거유세 연설이 있는 걸 미리 알고 모 후보측에서 강 후보의 유세를 방해하고자 의도임을 알 수 있다.
후보 포스터가 양쪽으로 부착되어 있는 강원춘 후보의 선거 유세를 방해하고자 발전기를 뜯어내고 후보 선거포스터도 칼로 그어대 심하게 훼손했다.
교육자로서 공명선거를 표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만회를 방해 공작으로 이겨보려는 생각을 가진 모 후보측에 측은함까지 느껴진다.
관권 금권을 동원하여 불법선거를 자행하면서 정당이 개입할 수 없는 교육감 선거에 정당 정치인을 앞장세워 신성한 교육 선거를 더럽히는 등 애초에 공명선거를 할 자질도 능력도 없는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9.4.6
경기도교육감 강원춘 후보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