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중장년 행복 캠퍼스가 22년 양주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와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서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 바라스타 등 정규 8개 프로그램과 단짝 식물 나눔 행복 등 특강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풍요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재사회화교육과정, 취·창업연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2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정대 공학관 콘서트홀에서는 졸업식 전 행사로 양주 시민을 위한 행복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220여명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촛불잔치”의 이재성,  “가을사랑”의 신계행, “그대 그리고 나”의 소리새의 열창으로 콘서트홀을 가득 채웠고, 양주시민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되었다.

행복콘서트 후 22년 행복캠퍼스1기의 도(전), 시(작), 락(즐거움)이 있는 졸업식에는100여명의 행복캠퍼스 졸업생과 가족이 참여하였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졸업식은 그동안의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사업보고, 졸업생 대표의 소감문 낭독에 이어 강수현 양주시장을 대신하여 이정주 복지문화국장,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원들과 내빈, 양영희 서정대총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장윤석 졸업생 대표의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잘 차려진 도시락을 먹고 덕분에 22년은 양주시 중장년의 행복수치가 한층 높아졌다”는 졸업사에 수료생들은 큰 박수로 호응하였다.

염일열 센터장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성과보고와 함께 중장년의 경력재설계와 재사회화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활동 지원 등 23년에도 더 잘 차려진 도시락을 드시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계묘년 토끼처럼 뛸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