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치킨 지행점(대표 최수연)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 

소요동의 착한식당 장터치킨 지행점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달 맛있는 치킨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연대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받은 음식은 소요동의 협력 봉사단체인 생연2동 적십자분회(회장 김숙희)에서 직접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아동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가 지역사회에 널리 좋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