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자립지원수당(자립훈련 참여수당 및 자격취득 수당)을 지원한다.

자립지원수당은 센터에 등록된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자립훈련에 참여하거나 자격 취득 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자립훈련 참여수당 10명과 자격취득 수당 5명으로, 4월 3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 지원 규모는 자립훈련 참여수당의 경우, 20~29시간 과정은 15만원, 30~44시간 과정은 20만원, 45시간 이상 과정은 25만원이고, 자격취득 수당은 자립계획서를 통해 인증된 자격증을 취득할 시 20만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65-2000)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