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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0일 관보와 경기도보, 3월31일 국회공보는 양주시 정치인들이 신고한 2022년 재산변동내역을 공개했다.
해마다 1~3억원씩 재산을 불리며 양주시 정치인 중 ‘제1 갑부’ 지위를 상당 기간 움켜쥐고 있던 정성호 국회의원이 ‘정치 신인’에게 밀려났다.
이영주 도의원(양주1)이 이번에 49억6,562만원을 신고하며 45억2,509만원을 신고한 정성호 국회의원을 누르고 재산순위 1위로 등극했다.
이영주 도의원은 2022년 9월30일 신규 등록한 49억5,171만원에서 1,391만원 늘었다. 본인 17필지와 모친 3필지 등 토지 22억2,886만원, 건물 5채 30억3,668만원 등 부동산가액이 52억원을 넘는다. 자동차 3대 1,410만원, 예금 5억5,431만원(부인 1억4,689만원, 모친 2억7,369만원), 주식 4,226만원이 있지만, 채무도 9억1,061만원이나 된다.
반면, 정성호 국회의원은 42억3,641만원에서 2022년 한해 동안 2억8,867만원이나 증가했다. 토지 1필지 9,083만원, 건물 5채 7억1,532만원 등 부동산가액은 8억615만원이다. 대신 예금이 29억5,414만원(부인 25억4,171만원, 장남 4,241만원, 장녀 4,341만원)이나 된다.
특히 부인은 1년 동안 예금이 무려 7억4,147만원이나 폭증했다. 부인은 또 한림광릉컨트리클럽 골프 회원권(2,800만원)을 매입했다. 2017년식 G80 3.3(3,342cc) 자동차(2,600만원)도 소유하고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외에 정치후원금 2억6,991만원, 주식 1억2,387만원, 사인간 채권 5억원, 임대채무 1억8,299만원을 신고했다. 백석읍과 광적면에 몰린 부동산 자산 비중이 큰 이영주 도의원을 각종 현금 자산이 풍부한 정성호 국회의원이 따라잡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산순위 3위는 33억1,977만원을 신고한 정현호 시의원(나선거구)이다. 지난해 9월30일 신규 등록한 41억8,248만원에서 8억6,271만원 감소했다. 토지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며 예금이 줄어든 것이다.
재산순위 4위는 한상민 시의원(가선거구)으로 12억8,023만원을 신고했다. 양주시 덕계동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아파트(59.29㎡)를 매입하는 등 재산이 2억9만원 증가했다.
재산순위 5위는 7억8,453만원을 신고한 강수현 시장으로 2억4,597만원 증가했다. 장인 사망으로 토지 3필지를 상속받아 6,826만원, 선거 비용 보전 및 장인 사망으로 인한 상속으로 예금이 1억7,242만원 늘었다.
그 다음은 김민호 도의원(양주2) 6억7,963만원(9,488만원 증가), 정희태 시의원(다선거구) 5억5,603만원(1억6,103만원 감소), 최수연 시의원(다선거구) 5억378만원(3,730만원 증가), 윤창철 시의원(가선거구) 4억1,199만원(3,774만원 증가), 김현수 시의원(다선거구) 1억5,847만원(1억1,125만원 감소), 강혜숙 시의원(비례대표) 1억1,559만원(1,208만원 증가), 이지연 시의원(나선거구) 775만원(614만원 감소)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