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유철)는 21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 안전을 위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은 동두천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및 동두천시 지회장, 부지회장, 사무국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 고령자의 보행 안전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물품 지원, 노인교통사고 다발구간 공유를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철 경찰서장은 “동두천시가 고령화된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두천의 모든 어르신이 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