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엄마와 딸 작가-박완서, 호원숙’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또한 북큐레이션 도서를 읽고 ‘어머니에게 들었던 말 중 기억나는 말’을 제출하면 5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독서 활성화 행사도 연계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북큐레이션과 독서 활성화 행사는 이용자 관심사 등을 반영하여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는 이외에도 어린이집 대상 견학,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워케이션(일(work)과 휴식(vacation)을 위한 치유의 숲 연계 프로그램), 원거리 취약계층 책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월 다른 내용으로 풍부한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자주 찾고 싶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한 문의는 전화(031-860-32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