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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북동부권역 8개 시·군(가평,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이 합동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5월31일에는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에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와 양주패션칼라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경기북부금연센터, 양주시정신건강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예기치 못하게 일어나는 사고의 하나인 산업재해가 큰 위험을 초래하여 근로자와 기업 모두 큰 어려움과 손실을 야기하는 만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시민 모두 안전한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양주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과 북동부권역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양주시 일자리환경 국장, 일자리정책과장, 팀장, 주무관, 안전건설과 TF팀이 동행하여 산업단지 내 ㈜대광프린트무역(대표 유인재)을 방문,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의식 강화 활동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대광프린트무역은 원단 날염 전문업체로, 천연염색 재료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으로 안전한 기업환경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가진 곳이다.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1팀은 합동점검에서 최신식 작업장과 구 작업장의 조도 차이를 계도하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와 노동자의 안전보건의식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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