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지난 6월 9일, 14일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동양대학교·신한대학교 총학생회와 합동하여 대학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전 교육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장비 소개 및 점검 방법을 안내하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강의동과 도서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점검하는 등 대학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노력하였다.

동두천경찰서장(총경 유철)은“이번 점검과 더불어 다가오는 피서철에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점검을 통해 동두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