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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양주·동두천 지역위원회는 6월22일 오후 6시 덕정역 앞에서 민주노총 양주시대표자회의와 함께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노동조합 탄압 중단! 윤석열 정권 규탄 양주시민 촛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양주·동두천 지역위원회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국민을 탄압하고 편가르는데 사용하고 있다”며 “국민을 통합해야 할 대통령이 지지율 만회를 위해 거리낌 없이 국민을 갈라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행위에 다름 아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본의 무책임한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고 절대적으로 저지해야 할 윤석열 정권은 일본의 행동에 침묵함으로써 사실상 협조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압수수색과 노동조합 탄압으로 날을 새는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파렴치한 행동에는 이토록 관대한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