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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 정재준 소장이 6월22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에 나섰다.
정 소장은 이날 성균관대 교육학과 학교폭력 전담 겸임교수로서 가해·피해 상담을 통해 얻은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의 원인과 특징, 실질 사례, 예방 정책, 사전 징후와 대처방안 등을 밀도 있게 다뤘다.
남양주지청 백재명 지청장과 검사들, 구리·남양주 지역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법사랑위원)들이 참석했다.
정 소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최선은 감사와 사과”라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겸손한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