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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중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대출금리도 너무 뛰어 매우 힘든 생활경제를 꾸려나가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취약노동자들의 울타리가 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형 노동공제조합인 경기북부노동공제회(이사장 오희준)는 6월23일 신우신용협동조합(이사장 표덕준)과 공동비지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노동자들이 작은 목돈이라도 마련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노동공제 회원과 센터 회원에게 ▲정기적금 1년 기준, 월 불입금 50만원 한도로 0.5% 적금 우대금리 적용 ▲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우신용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우수모범활동 신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