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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아가페홀에서 베이비부머세대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3기 수료식을 6월26일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 부머 세대(55년생부터 74년생)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맞춤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베이비부머 세대가 선호하는 5개 프로그램(시니어플래너, 인지재활놀이상담사, 부동산경매재테크,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전문가)을 운영해 95명(누계 2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3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식을 갖게 된 한분 한분에게 큰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의정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한학기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도 의정부 및 경기북부 지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1년6개월 동안 행복캠퍼스 활성화 및 안정적인 체계 구축에 대한 공로로 김환철 센터장(산학협력단장)과 김성수 사무국장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각 프로그램별 4인에게는 경민대 총장상이 수여됐다.
2023년 하반기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민대학교(031-828-7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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