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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탑동동 산86-2번지 야산에 건축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현장이 6월28일 본지 ‘카메라 고발’로 보도되자, 이은경 동두천시의원과 동두천시가 긴급 조치에 나서 문제가 정리됐다.
당시 야산에는 콘크리트 덩어리, 폐골재, 아스콘과 함께 심지어는 ‘레미콘 똥’까지 건축폐기물이 무차별적으로 방치돼 있었다.
이은경 의원은 보도 즉시 공무원들을 이끌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상황을 파악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장은 동두천시 도로과가 발주한 상습침수도로(천보산로) 배수관 증설공사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을 임시 야적하기 위해 배출신고를 한 곳이었다. 그러나 건축폐기물을 무단 방치해 비산먼지가 날렸다. 폐기물 임시 야적장 안내판도 설치하지 않았다.
이에 이 의원은 즉각 현장 조치를 요구했고, 공사업체는 폐기물 위에 덮개를 씌우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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