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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공원을 새롭게 꾸미겠다며 분진·소음 차단막 없이 기존 시설을 철거해 주민들이 화가 났다.
양주시는 지난 6월28일부터 고읍동 하늘물근린공원에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춘 ‘다함께 놀이터’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7월21일 오전 7시경부터 중장비를 투입해 공원에 있는 콘크리트 바닥과 벽체를 철거했다. 그런데 분진 및 소음 차단막조차 설치하지 않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불과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아파트단지가 있다.
한 주민은 “얼마 전에도 예산을 들여 보수공사를 하더니 이번에는 물차도 사용하지 않고 아침부터 저런 식으로 철거공사를 하고 있다”며 “날이 더워 신경이 날카로워졌데, 양주시가 분진과 소음으로 우리를 괴롭히려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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