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2023년 경기북부 공익의제 발굴단 상반기 의제발굴 포럼을 개최하였다. 경기북부 공익의제 발굴단은 경기북부 10개시군의 연대체의 대표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지난 4개월간 경기북부의 공익활동 증진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하여 4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경기북부 생태(기후)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단체 간 관계망 구축’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공익의제 발굴단의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경기북부의 광역단위 공익의제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과제, 목표 등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 포럼에는 센터 송원찬 센터장을 포함한 생태·환경 전문가, 기후활동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북부의 환경 문제, 시민사회 관계망 구축의 한계와 과제, 시민사회 관계망 구축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송원찬 센터장은 “이번 경기북부 공익의제 발굴단 상반기 의제발굴 포럼을 통해 그동안 경기북부 공익의제 발굴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경기북부 공익활동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이번 포럼이 경기 북부지역의 공익활동, 시민사회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