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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허철회)에서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 업체에서 계속 근무하며 병역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한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김규래 씨(25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통해 ㈜신성씨앤씨에 입사하여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다. 김씨는 해당 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 책임감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복무를 마친 후에도 취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대리직급으로 조명기구 AS․납품 업무를 총괄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있어 다른 산업기능요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규래 씨는 입사 초기 체력이 약해 회사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점점 체력이 향상되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한다. 더불어 “직원분들께 인정받으면서 한 걸음씩 성장해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회사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신성씨앤씨 소속 선배, 동료분들과 묵묵히 옆에서 응원해주신 어머님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앞으로도 동료들과 동고동락하며 훌륭한 직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김규래 씨는 “병역과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미래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규래 씨가 근무하고 있는 ㈜신성씨앤씨는 2009년도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조명유리 전문업체로서 워터젯(수압절단기), 수직각면기, 수평강화로, V컷팅기 등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고 크리스털을 접목한 아크릴커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간접조명 기능의 스마트 거울, 공기청정 LED조명 등 조명기구를 제작 및 생산하고 있다.
김규래 씨에 대해 “지금은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인재”라고 전한 업체 관계자는 “평소 구인란이 있었는데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인력 충원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하여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병역지정업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 분야에 종사함으로써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제도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해당 제도를 홍보하는 등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