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지난 6일 덕수사(주지 혜성)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혜성 스님은 “저의 작은 정성이 올여름 무더위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혜성스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