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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인도에 폐자동차가 적치돼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민은 지난 8월 상패동 삼육사로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를 하고 있는 A사가 상당 기간 인도에 폐자동차를 적치하고 있다며 동두천시에 전화로 민원을 접수했다.
그러나 9월12일 현재까지 동두천시로부터 민원 처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으며, 폐자동차는 인도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주민은 “동두천시가 주민이 많이 살지 않는 외곽 동네의 민원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 같다”고 푸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