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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최수연 의원은 9월15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중장기 발전을 대비한 지방재정 방향성 설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 의원은 “2023년 8월1일 기준 양주시 인구는 26만으로 신도시 입주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곧 다가올 인구 증가에 대해 행정적 과부하는 어떻게 해소하실지, 시정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주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선심성 퍼주기식 사업 확대를 지양하고 바로 앞의 이익이나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에만 취중할 것이 아니라 미래 준비를 위한 명확한 비전과 방향성을 설정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편성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 문화를 정립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이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은 내용을 채우는 것이다. 인프라가 하드웨어라면,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야 한다. 그 소프트웨어가 바로 문화예술이고, 양주아트센터가 그 중심”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양주아트센터를 경기북부 최대의 현대 문화예술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페라, 뮤지컬, 발레, 오케스트라, K-POP 등 대형 공연과 유명 작가들의 전시가 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규모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양주시는 ‘경기북부 전통문화의 보고’다. 양주별산대, 양주소놀이굿 두 개의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농악,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두 개의 지방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며 “별산대 놀이마당과 인근에 전통문화 공연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양주아트센터와 양주별산대 인근을 현대 공연과 전시, 전통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