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창수)은 10월 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는야 보드게임 챔피언’을 진행했다.

‘나는야 보드게임 챔피언’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보드게임 종목은 ‘할리갈리(개인전)’로 진행되고, 참가 청소년들은 보드게임과 스포츠맨십에 대해 배우고, 16강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서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너무 재미있었고 져서 아쉽지만, 스포츠맨십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되어 좋았다.”고 답했다.

황창수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보드게임 종목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