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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5월25일부터 2020년 10월31일까지 응급실을 운영해오다 적자 누적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반납한 양주예쓰병원이 다시 24시간 응급진료를 시작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은 11월1일 양주시장실에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당직의료기간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양주예쓰병원은 10월30일부터 24시간 응급진료를 재개했다.
강수현 시장 등 양주시 관계자와 양주예쓰병원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당직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는 당직의료기관에 필요한 인건비 일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31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