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기성 시가지 정비지침을 마련하고 합리적·체계적인 구도심 개발을 위해 수립 중인 ‘양주시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과 관련한 정비구역(안) 및 사업유형 등에 대해 계획 초기단계부터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조사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양주시는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6월16일 백석·광적도시, 17일 남면(신산·상수)·은현(선암·봉암)도시, 18일 산북·덕계도시, 19일 회정·덕정도시 등의 내용으로 각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아래 표 참조)
주요내용은 ▲도시·주거환경정비의 목표와 정비사업 기본방향 ▲정비예정구역 설정방안 및 기준 ▲정비예정구역 설정(안) 및 단계별 사업유형(안) ▲부문별 계획(토지이용계획, 밀도, 인구, 교통, 기반시설 환경 등) ▲향후 추진계획 등이다.
설명회 뒤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고일로부터 오는 6월26일까지 서면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시개발사업단 도시개발과(820-5981, 59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