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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초등학교(교장 유훈균)는 지난 11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인이 하는 일과 현장을 직접 체험하므로써 나의 꿈과 현실을 연결시키며, 더 나아가 세상은 직업을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하며 사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그동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의사, 파티쉐, 조향사,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였으며 이번 활동의 체험 직업은 로봇연구원, 과학수사대, 제빵사, 화장품 연구원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미래직업을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학생들은 각기 다른 직업체험장으로 꾸며진 교실을 순회하며 체험하는 동안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질문하고, 스스로 알아가려고 노력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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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긴 했지만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해보고 만들어 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봉암초등학교 유훈균 교장은 “진로활동의 가장 기본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것이므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흥미와 장점을 능력으로 발전시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면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의지가 생겨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봉암초등학교는 찾아가는 진로체험, 찾아오는 진로체험을 학기별로 실시하여 체계적, 지속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