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일자 조기 결정으로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및 안정적 입영 가능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허철회)은 11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2024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은 현역병 입영대상인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기 위해 연 3회에 나누어 접수하며 7월(1차)과 9월(2차)에 이어 이번이 금년 마지막 3차 접수이다.
신청대상은 2024년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올해 현역판정을 받은 2004년생과 재학생 또는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복학 시기 등을 맞추기 위해 입영희망자가 매년 1~6월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해당 시기 접수가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런 분위기를 감안하여 가급적 입영희망자가 몰리는 시기를 피하여 입영일자 선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