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4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HiVE사업 제2회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 센터장, 진진희 HiVE 부센터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양주시⋅연천군 업무협약 체결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였고 6개 협약기관 인사가 참석하였다.
날 간담회는 HiVE사업 주요내용 및 운영현황 공유를 통해 서정대학교 HiVE센터-산업체 간 실질적인 성과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업체 전문가 활용방안 논의 ▲현장 견학 운영방안 논의 ▲지역특화학과 학생 취업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산업체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산업체가 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야하며, 과정별 전문적인 인재 양성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염일열 HiVE센터장은 “반려동물과 학생들의 취업 관련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수요가 높은 과정을 위주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산업체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반려동물과 학생들이 입학-교육-졸업-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