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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전영선)는 12월 4일 법원 의뢰 상담조사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 수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절도예방 및 약물오남용예방, 모의법정체험 등 초기비행 교육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특히 진로탐색 수업에서 법무부 공무원의 다양한 역할과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15세, 남)은 “잘 알지 못했던 법무부 공무원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 전영선 센터장은 “초기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재비행 예방에 노력하고, 진로탐색 수업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법무부 공무원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아울러 준법의식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원, 검찰, 학교에서 의뢰한 초기 단계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법교육과 법체험, 통합적 인성교육 등 비행 예방 전문교육과 일반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