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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는 12월 8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시상식에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부터 개최된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수초등학교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상수 G.I.F.T.교육’을 주제로 아이들은 학교에게, 학교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특별한 G.I.F.T. 교육 운영 사례를 통해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전국 14개 학교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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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의 위기에 처한 소규모 농촌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양주시 공동학구 운영 요구, 신도시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협력 체제 구축 등 다양한 교육공모 사업을 유치하여 함께하고 싶은 학교로 발전하고 안정적으로 학생 수를 유지하고 있다.
상수초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인 G.I.F.T.교육은 Green(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Identity(나를 발견하는 진로교육), Future(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미래교육), Together(함께 꿈을 키우는 공동체교육)을 통해 자기 관리 역량, 지식정보 처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등의 소양을 키워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수초등학교 옥양례 교장은 “상수초등학교의 특별한 G.I.F.T.교육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며 G.I.F.T.교육이 위기에 처한 다른 소규모 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도움을 주도록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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