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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발주한 국지도 39호선 양주 가납~상수간 확·포장 공사현장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13일 공사현장을 가보니, 곳곳에는 아무런 조치 없이 건설폐기물이 방치되고 있었다. 기존 도로를 걷어낸 폐아스콘과 배수관, 잡쓰레기 등이다. 석축 같은 공사 자재도 제멋대로 쌓아놓고 있었다.
또한 배수관 공사 등으로 마을 진입로를 파헤쳐 놓고 임시포장도 하지 않은 곳이 여럿이다.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 구간에는 비용을 아끼려는 듯 PE방호벽을 촘촘하지 않게 듬성등성 설치했다. 낙차 폭이 큰 땅바닥으로 차량이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정도였다.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밧줄로 얼기설기 엮어 놓은 곳도 있었다.
공사 종점 구간에는 PE방호벽이 쓰러져 나뒹굴고 있었다. 시늉만 한 것 같은 안전펜스 역시 옆으로 누워 있었다. 공사 안내판은 색이 바래 한 글자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양주시민은 “경기도가 공사만 발주하고 무법천지처럼 현장은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식으로 공사를 수년째 하고 있어 열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미진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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